전남도-산시성, 최초 한·중 공동수업···우정·화합 시간 가져
전남을 방문한 중국 산시성 청소년 교류단 30여 명이 24일까지 7일 간 처음으로 한·중 학생 공동 수업을 하는 등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있다. 전라남도와 산시성 간 청소년 교류는 중학생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진행, 현재까지 총 2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. 이번 교류단은 19일 여수·순천 등지 방문을 시작으로 20일 영암 삼호서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2시간 동안 공동수업을 했다. 학생들은 1교시 공통 미술수업, 2교시 영어수업,